연애혁명, 작가의 숨겨진 메시지 발견? '빵빵 터지는 센스'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1-03 08:44 수정일 2016-11-03 08:44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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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속 작가 232의 센스가 빛났다.
웹툰 연애혁명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금도 인기순위 1, 2위를 다투는 작품으로 고등학생들의 일상과 연애를 다루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연애혁명의 작가 232는 작품내내 깨알같은 패러디와 개그 요소를 적재적소로 쓰는 것으로 유명한데, 심지어 자신의 상황을 작품 속에 녹아내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등장인물의 티셔츠에 A.Jolim, PIGON이란 단어를 넣어 '졸리고 피곤'한 상태를 전하는가 하면, 벽에 걸린 티셔츠에는 WONGO NALAGAM, 즉 연애혁명의 원고가 날았았었던 고충을 '웃프게' 털어놓기도 해 연애혁명 팬들의 위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연애혁명은 매주 목요일 연재되며 총 149회까지 게재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