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21회 우리미술대회 본선 개최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5-22 13:16 수정일 2016-05-22 13:16 발행일 2016-05-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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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1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어린이들과 함께 미술대회 시제를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1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4대 1이 넘는 높은 예선 경쟁률을 뚫은 1400명의 참가자와 그 가족을 포함해 총 4000여명이 참가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유명 미술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자를 선정했다.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안산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60명과 그 가족을 초청하고 금융권 최초 모바일은행인 ‘위비뱅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위비팝 게임존’,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활용한 ‘위비톡 캐리커처’, 귀여운 위비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등 참가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국내 최대 미술대회인 ‘우리미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많은 미술영재들이 지금은 신진 화가로 성장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술계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