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탁사와 공동으로 토지를 개발, 분양 및 매각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개발신탁 활용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각 참여기관은 보유자산 매각가치 극대화와 사업장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 1조6000억원가량(383개 사업장)의 담보신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과거 부실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출하는 과정에서 신탁회사에 맡긴 부동산들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