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의 활동과 정책에 관심 가져달라
이 자리에서 이영재 공동위원장은 “대구에서의 진보정당 활동은 여전히 힘들고 어렵지만, 정의당의 활동을 잘해나가겠다는 의지와 노력으로 봐달라”며 “어느 때보다 열의있게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장태수 공동위원장은 “귀한 시간 함께 자리해줘서 감사드리며, 정의당은 앞으로 뉴스거리 많이 만드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조명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거 때가 다가올수록 언론과 지역민의 관심이 후보들에게만 쏠리는 경향이 짙다”며 “양당 중심의 후보자 선거가 아니라, 정당정치의 제대로 된 작동과 유권자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해서라도 정당 정책 및 활동, 진보정당에 대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공동위원장단과 김성년 부위원장 등 정의당 대구시당 집행부가 함께 했다.
대구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