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클래식 산후조리원, 2015 어울림 연탄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

김봉수 기자
입력일 2015-12-23 17:42 수정일 2015-12-23 17:42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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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어울림 연탄 나눔 프로젝트에 궁 클래식 산후조리원이 함께 했다.

제2회 어울림 연탄 나눔 프로젝트는 청소년인재개발협회의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어울림 청소년인재개발협회 회원과 갈현용인대/용인대 키즈 태권도 도장 청소년, 태양광 발전소 직원, 중계본동 자원봉사자 등이 동참했으며, 특히 롯데 자이언츠의 박헌도 선수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여러 단체의 후원금 지원과 연탄 나눔 자원봉사에 힘입어 연탄 2000장은 어려운 이웃 총 15가구에 전달됐다. 소외된 독거노인 및 기소생활 수급자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나눔 의식을 향상시킨다는 취지 하에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진영 궁 클래식 대표는 “소외된 이웃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산후조리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어울림청소년인재개발협회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연탄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16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