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를 앞두고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온주시 한국상품전용판매장 설명회’를 연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한중 FTA 발효시 국내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중국 온주시 한국상품전용판매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국 분마그룹이 온주시와 하얼빈시에 설치하는 한국상품전용판매장의 사업 소개와 온주상인회 소개 및 대금결제 시스템 안내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온주시정부의 협력 하에 중국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 인증획득 및 통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국 전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온주상인회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국 전역에 한국상품전용판매장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중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www.kbiz.or.kr)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