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 Pad II’ 출시

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09-16 09:30 수정일 2015-09-16 09:41 발행일 2015-09-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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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국내 18일 출시되는 ‘G Pad II 10.1’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IFA 2015’에서 첫 공개한‘G Pad II 10.1’를 국내 출시한다.

같은 크기 화면 태블릿 중 가장 얇은 베젤을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고, 16:10 화면비율을 적용했다.

동급대비 최대 대용량 배터리(7400mAh)와 ‘리더모드’ 기능도 탑재해 청색광을 35%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줄이도록 했다.

또한 ‘G Pad II 10.1’은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인터넷강의, 동영상 감상)에 맞춰, 화질(풀HD)을 높이고 최적화된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LG전자는 ‘G Pad II 10.1’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여편의 동영상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Drive) 저장공간 100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달 출시한 ‘G Pad II 8.0’는 ‘마이크로 USB 포트’에 ‘표준 USB2.0 포트’도 추가해 PC처럼 편리하게 USB 연결이 가능하고,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해 필기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SA 社 올해 2분기 자료 기준 LG전자는 ‘G Pad 시리즈’로 전세계 태블릿 제조사 중 1분기 대비 가장 높은 성장율(65%)을 기록한 바 있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