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기업 맞춤' 흑백 복합기 출시

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09-15 14:05 수정일 2015-09-15 14:07 발행일 2015-09-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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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흑백복합기 M4080FX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5일 흑백 레이저 프린터 M4030ND 시리즈와 흑백 복합기 M4080F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해 맞춤형 개발한 제품이다.

흑백문서 출력량이 많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제품으로 동급 최고 출력속도와 내구성을 갖췄고 대기업 수준의 보안기능도 제공한다.

M4030ND·M4080FX 시리즈는 1기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40매의 고속 출력이 가능하고 동급 최대인 월 12만매를 출력할 수 있고, 출력 시 사용자 인증을 위한 PIN 번호 입력, NFC 모바일 기기 태그, 신분증 태그 등의 보안기능을 기본옵션으로 뒀다.

이중 흑백 복합기 M4080FX 시리즈는 분당 최대 60매의 양면 스캔이 가능해 로펌이나 디자인업체 등 많은 스캔 작업을 하는 기업에 유용하다.

한번에 최대 2850매의 용지를 적재할 수 있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