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에서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 전야제가 열린다.
경기도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전야행사인 피스 록 콘서트가 오는 16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콘서트에선 평화를 주제로 전인권밴드, 장미여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록밴드들이 공연을 펼치게 되며 사회는 방송인 류시현이 맡는다.
전야제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행사팀(031-936-7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17일 경기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옛 캠프그리브스 미군기지 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 동안 경기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점과 파주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점 일대에서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