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 심포지엄에 의전차량 지원

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09-07 13:56 수정일 2015-09-07 13:59 발행일 2015-09-07 99면
인쇄아이콘
현대차가 총 40대의 의전차량을 국제행사에 지원한다.

7일 현대차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15 유라시아 복합물류 심포지엄’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와 스타렉스 등 2개 차종 총 40대로, 행사 기간에 각국 장관급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된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거대 단일시장으로 만드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토교통부 주최 행사다.

20여개국 아셈(ASEM) 회원국의 교통물류 장관 및 전문가, 국제기구, 국내 산·학 관계자 등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각국 장관급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에게 의전차량을 지원함으로써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