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kt-BC카드와 함께하는 The K 페스티발’에 중국인 관광객 2만명 이상을 초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BC카드는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kt-BC 카드와 함께하는 The K 페스티발’ 입장권 2만매를 중국 및 한국 제휴 여행사 14곳을 통해 한국 방문을 준비 중인 중국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입장권을 받지 못한 중국 고객들을 위해 추가로 BC카드 중문사이트(

www.bccardchina.com)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면세점 등에서도 공연 티켓 1000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BC카드와 함께 하는 The K 페스티발’ 당일 현장에서도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 전무는 “중국 관광객은 카드업계는 물론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고객들”이라며 “kt그룹과 BC카드는 이번 중국 관광객 대상 한류 공연 마케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메르스로 인해 감소된 중국 고객들이 다시 한국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영 기자 mine89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