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직원대상 ‘Allset펀드 모의투자대회’ 개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7-03 13:29 수정일 2015-07-03 13:32 발행일 2015-07-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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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란 단양군청출장소 지점장 18.03%로 1위
박옥란지점장_사진_최종_2

브릿지경제 심상목 기자 = NH농협은행과 NH-CA자산운용은 고객 펀드 수익률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4~6월 3개월 동안 올셋 펀드 판매우수 직원 650여명이 참여하는 ‘Allset펀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10종의 펀드를 대상으로 일정금액의 사이버 머니를 갖고 투자해 수익률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참가자 중 영예의 1위 올셋상은 18.03%의 수익을 낸 단양군청 출장소의 박옥란(사진) 지점장이 차지했다.

박옥란 지점장은 “고객자산관리에 대한 열정과 평소 습관처럼 수익률 관리에 전념한 결과인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농협은행은 6월 말 현재 Allset펀드 2240억원을 판매했으며 전체 수탁고는 9조1411억원으로 전년 말대비 1조2327억원 순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Allset펀드 해외상품 라인업 확대 및 직원 역량 강화 등으로 수익률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