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더우드 선교상에 최광규 선교사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4-10-03 13:48 수정일 2014-10-03 13:57 발행일 2014-10-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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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제14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로 최광규(59) 선교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인 최 선교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1호 한국인 선교사’로 28년째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선교 활동 외에 여러 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 활동을 하고, 의료봉사팀을 초청해 의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가 국내외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설립자 언더우드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 3시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열린다.

노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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