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소프트캔디 '말랑카우' 8개월 만에 매출 100억 돌파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08-07 16:42 수정일 2014-08-14 14:35 발행일 2014-08-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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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카우(롯데제과 말랑카우 CF 캡쳐)

롯데제과는 소프트캔디 ‘말랑카우’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말랑카우는 연유로 만든 우유 맛 소프트캔디로,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2월 3억원이었던 월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에는 약 2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캔디 신제품이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04년 애니타임과 마이쮸 이후 10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 같은 상승세를 고려하면 말랑카우가 역대 캔디 신제품 중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정체된 캔디 시장을 확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