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산업핫이슈] 현대중공업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08-01 09:49 수정일 2014-08-27 10:21 발행일 2014-08-01 99면
인쇄아이콘

08:53

▲ 네이버 2분기 영업익 1912억…38.5% 증가

네이버는 2분기 영업이익이 19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978억원으로 22.2% 증가했고 계속영업순이익은 227억원으로 75.5% 감소했다.

09:10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7조1900억원…작년동기 대비 24.6% 감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7조1900억원(확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분기(9조5300억원)보다 24.6%나 줄어든 수치다. 올해 1분기(8조4900억원)보다도 15.3% 감소했다.

11:51

▲ LGU+, 2분기 영업이익 980억원…32.3% 감소

LG유플러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동기 대비 32.3%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으로 매출액은 2조7739억원으로 0.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36억원으로 58.8% 급감했다.

12:00

▲ 내년 정부R&D사업 예산 12조4000억원…2.3%증가

내년도 정부의 연구개발(R&D)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2.3% 증가한 12조3902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기초연구 확대, 미래성장동력 창출,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R&D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5:35

▲ 대한항공, 2분기 영업손실 197억원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1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897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6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6:09

▲ 한국GM, 올해 임단협 타결…찬성률 54.7%

한국GM 노조는 ‘201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친 결과 54.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합의안에는 올해 3월1일을 기준으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것을 비롯해 기본급 6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 지급(타결 즉시), 성과급 40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16:48

▲ 삼계탕업계, 미국 진출... 해외시장 적극 공략

하림은 다음 달 초 컨테이터 6개 분량의 수출분을 미국으로 실어 나르고 미 식품안전검사국(FSIS) 검사가 끝나는 대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올해 미국 수출목표액은 100만 달러다. 삼계탕은 미국에 수출 허가 요청을 한 지 10년 만에 국산 축산물 가운데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

20:11

▲ 신평사들, 현대중공업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국내 신평사들이 실적 부진에 빠진 현대중공업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중공업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재확인하면서 신용등급에 대한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05:17

▲ 갤럭시 vs 아이폰, 스타 스마트폰 주도시대 퇴조 양상

과거 삼성전자와 애플의 2파전 양상을 보였던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탈중심화 또는 다양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공개한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 1∼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 합계는 37.1%에 그쳤다.

06:15

▲ 수출길 막힌 국산 석유제품, 중개시장 내몰려...정유업계 시름

1일 한국석유공사와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1∼6월 경유·휘발유·윤활유·항공유 등 국산 석유제품의 수출실적은 중국·일본·미국·대만 등 주요 수입국을 상대로 일제히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해 작년 상반기보다 실적이 악화했다.

06:35

▲ ‘주민번호 수집금지’로 이통사 채권추심·신용조회 불가... 대안 없어 고심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민번호 수집금지 제도와 관련해 이동통신사의 요금 연체자에 대한 채권 추심이나 신용조회 등의 경우 주민번호 확인 외 대안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