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상인회장·매니저와 간담회 개최

최제영 기자
입력일 2024-08-23 09:56 수정일 2024-08-23 09:56 발행일 2024-08-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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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모습(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고도화동 브리핑실에서 관내 18개 등록상권 상인회장 및 매니저 재단관계자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상인회가 직접 추진하는 ‘소비 촉진 이벤트’의 취지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 효율성을 설명하고 상인회와 재단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인회장과 매니저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사업 관련 대화의 자리가 처음 만들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권별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024년에 등록상인회 18곳에 공동마케팅(시스템 구축)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상권에 대하여 표창과 함께 적정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