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새 멤버 영입 후 7인조 컴백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3-26 15:27 수정일 2024-03-26 15:28 발행일 2024-03-26 99면
인쇄아이콘
2023112101001438400061751
(사진=미미로즈 페이스북)

걸그룹 미미로즈가 포켓7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26일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미미로즈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첫 새로운 식구로 다양한 개성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뭉친 미미로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미미로즈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롭게 도약을 앞둔 미미로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미로즈는 2022년 9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어썸’(AWESOME)을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데뷔 당시 가수 임창정이 이끄는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처음 론칭한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지만, 지난해 소속사 대표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관련이 있는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미미로즈 활동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소속사 이적 후 새 출발을 예고한 미미로즈는 기존 5인 체제에서 두 명의 일본인 멤버를 영입해 7인조로 새 단장 후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미미로즈 멤버들은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