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26일 SBS는 “새 예능 ‘틈만나면,’이 내달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은 일상 속 시민을 찾아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유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MC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선보일 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는 “자극이나 설정이 들어간 예능이 아닌 있는 그대로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틈만나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그 누구보다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2MC”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버라이어티 예능 ‘틈만나면,’은 4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