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또 월렛', 파트너쉽 구축해 블록체인 선두주자로

노재영 기자
입력일 2024-02-22 17:51 수정일 2024-02-22 19:07 발행일 2024-0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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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부리또 월렛, ‘2024 파트너스 데이’ 개최. (사진=빗썸 부리또 월렛 제공)

빗썸 부리또 월렛이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빗썸 부리또 월렛(burritowallet)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Rotonda)는 지난 21일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 첫 회를 맞았다. 로똔다는 부리또 월렛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30개의 기업의 주요 관계자 50명을 초청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파트너십 전략을 공유하고 내달 정식 출시를 앞둔 ‘부리또 파트너스’ 서비스를 소개했다.

부리또 월렛은 지난해 2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웹(web)분야의 기업들과 웹3.0 프로젝트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해왔다. 부리또 웰렛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웹3.0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파트너사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 서비스도 출시한다. ‘부리또 파트너스’는 부족한 인력 자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부리또 월렛 앱(app) 내에서 정식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있다.

부리또 월렛은 ‘부리또 파트너스’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사에게 유저 이벤트 현황, 팔로워 수 등의 마케팅 지표 관리와 사용자 커뮤니티 강화, 에어드랍 솔루션 등 웹3.0 마케팅에 필요한 기반 사항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민철 빗썸 부리또 월렛 대표는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마케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음 달 중 유저를 위한 리워드 서비스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리또 월렛은 최근 유저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재영 수습기자 no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