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오늘(9일) 미복귀 전역…"곧 만나요"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9 13:22 수정일 2022-02-09 13:23 발행일 2022-02-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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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박선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9일 소속사 IHQ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박선호 배우님의 전역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선호는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2020년 8월 국방부 의장대로 입대한 박선호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했다.

박선호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충성! 병장 박선호는 2022년 2월 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년 6개월 군 생활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해드릴수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소중한 추억 쌓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웃는 얼굴로 곧 만나요”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2014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한 박선호는 그 동안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아임 쏘리 강남구’, ‘병원선’, ‘시를 잊은 그대에게’, ‘루갈’ 등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