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1명 추가 발생했다. 7번째 사망자도 발생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수는 7명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63명, 사망자는 7명, 현재 검사진행중인 8725명이라고 밝혔다.

7번째 사망자는 286번 환자(58년생 남성, 한국인)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했다.

이날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 161명 중 131명이 대구, 11명이 경북 지역에서 발생했고 경기 10명, 서울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관련 확진자는 129명, 기타는 32명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