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연인 이두희 러브스토리 공개…"악플러 잡다가 처음 만났다"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19-11-26 09:12 수정일 2019-11-26 09:28 발행일 2019-11-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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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이두희
사진=MBC
가수 지숙이 연인 이두희와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알린다.

오는 27일 수요일 밤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숙이 연인 이두희와의 첫 만남을 고백한다. ‘악플러’를 잡기 위해 이두희를 처음 만났다는 지숙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숙
이어 “저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라며 결혼설을 먼저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킨 지숙은 이두희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해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두희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짤’을 보고 지숙에게 입덕했다고 알려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걸그룹 ‘레인보우’로 활동했던 지숙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나열하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10주년 앨범 투자자의 정체를 공개해 김구라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27일 밤 11시 5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