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슈퍼 FHD·커넥티드 탑재 ‘아이나비 블랙 에어’ 출시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18-12-06 08:58 수정일 2018-12-06 09:21 발행일 2018-12-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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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 에어(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지원되는 슈퍼 FHD-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에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에어’는 주행, 주차에 최적한 영상화질을 제공한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기존 FHD 1080 픽셀보다 향상된 1296 픽셀을 구현하는 슈퍼 FHD 화질이 전방 탑재됐다. 또한 어두운 야간에도 저조도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한 보정 솔루션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주·야간 관계 없이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제공한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 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울 알려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외에도 30㎞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이 탑재됐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장착했다. 전원 인가 시 3초 이내로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이 적용돼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이나비 블랙 에어’는 16GB 30만9000원~64GB 44만9000원대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 에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7시 20분 NS 홈쇼핑을 통해 75분간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