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 초대 사무총장 선출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11-07 15:24 수정일 2018-11-07 15:24 발행일 2018-11-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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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부터 4년간이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 된 세계 남성건강갱년기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지역의 양대 남성건강 관련 학회였던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Asia Pacific Society for Men‘s Health and Aging)와 일본동남아남성갱년기학회(Japan-ASEAN Conference on Men’s Health and Aging)가 통합해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Asian Society for Men’s Health and Aging,ASMHA) 창립이 확정됐다.

김세웅 교수는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회장과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학회를 2016년 유치하여, 국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술대회를 준비해 왔다. 김 교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활성화 된 국제적인 학회가 되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며, 보다 다양한 분야의 남성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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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 남성건강갱년기학회 국제학술대회. (가운데)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 (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