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현대공업,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하종민 기자
입력일 2018-06-01 12:38 수정일 2018-06-01 12:38 발행일 2018-06-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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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사진=현대공업

현대공업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체결기관은 신영증권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31일까지다.

강현석 현대공업 대표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부진 기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공업의 본질적 가치는 이상이 없다”며 “단기적 실적 변동에 동요하지 않고 주주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공업은 지난 2106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실시한 바 있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