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18일 오전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피아노 연주곡 음반을 발표한 다니엘 린데만은 이날 방송에서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을 재해석해 연주를 선보였다. 이를 들은 김창완은 “음악가로 제 길을 찾은 것 같다”며 “빨리 낙원상가가 복원이 돼야겠다. 뒤늦게나마 다니엘 린데만의 연주를 소개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감탄했다.

특히 김창완은 “점입가경일 것 같다. 들어갈수록 경치가 아름답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이제 시작인데 다니엘 린데만의 음악 세계가 정말 궁금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