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중소기업 합동 융합교류회 개최

강철수 기자
입력일 2018-04-11 16:21 수정일 2018-04-11 16:21 발행일 2018-04-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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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융합교류회 50개 회원사 참석…중소기업 융·복합 교류 촉진 기대
호남연수원장
합동교류회 진행 장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는 10일 전남 목포시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전남 관내 3개 중소기업 융합교류회의 합동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모임에는 3개 융합교류회의 5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채무석 중진공 전남지역본부장, 박홍률 목포시장, 강용선 광주전남융합교류회 회장이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고, “최저임금시행에 따른 대처방안”을 주제로 공인노무사 특강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3개 융합교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전남지역의 융합교류회를 결성하고 이번 합동모임을 제안한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돌파구의 일환으로 전남 융합교류회 회원사의 융합과 협업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류회간 합동 월례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아울러 “나아가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지원시책을 활용하여 융합 활동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