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중학교 선정…국비 등 16억원 지원 받아 연면적 920㎡, 지상 2층 규모…지역주민도 사용가능
이번 사업은 전국 21개소, 충남에서는 3개소가 선정됐으며, 우성중은 이번 선정으로 국민체육기금 4억 8천만원, 충남도교육청 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공주시가 3억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920㎡, 지상 2층 규모로 체육관 안에는 농구장, 배구장 등 실내 운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비롯해 편의시설과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이 체육관을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으로, 시민들에게 체육 및 문화 혜택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올해 국비 7억원을 확보해 반포초등학교와 공주여자고등학교 운동장생활체육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우성 면민 및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생활체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