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9일 오전 8시 대전 탄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6주년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 근속사원과 우수사원,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에 대하여 포상하는 행사와 창립 36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

정성욱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창립 36주년인 올해 우리회사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좋은 주택을 지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숱한 대내외적 악재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내실경영으로 탄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올해 3월 충남 보령명천(480가구)을 시작으로 4월 경남 사천시 ‘예미지’(재건축·617가구)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뉴스테이(1770가구) 등 457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