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보험 지분 전량(2339만5700주)을 1700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9.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주식매매계약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후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가치 중심의 경영전략을 추구하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기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