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영양 가득 ‘집밥’.
하지만 요리 뒤에 남는 식용유와 과일 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문제.
남은 밀가루와 기름, 과일 껍질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식용유]
식용유를 싱크대에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배수시설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준비물: 남은 식용유, 우유팩, 신문지
우유팩에 신문지를 구기거나 찢어 넣는다
남은 식용유를 부어 일반쓰레기로 버리기!
[밀가루]
튀김을 하고 다시 쓰기엔 비위생적이고 버리기엔 아까운 밀가루.
기름때와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하다.
준비물: 밀가루, 김빠진 맥주
1. 밀가루와 맥주를 흐르지 않을 정도로 섞어준다.
2. 스펀지에 묻혀 불판 등 각종 요리도구를 씻어준다.
밀가루는 다공질구조로 되어있어 흡착하는 효과가 있고 맥주의 알코올이 더해지면 효과가 더 좋다.
[사과껍질]
껍질째 먹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고기를 먹을 때 활용해보자
준비물: 건조된 사과껍질
고기를 굽거나 오븐 요리를 할 때 고기 밑에 깔아둔다.
>고기 냄새를 잡아주고 연기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요리 후 후라이팬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면 사과껍질에 기름이 붙어 기름찌꺼기 제거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