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트루비스 골프공 ‘옐로우 & 블랙’ 출시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입력일 2016-09-13 16:14 수정일 2016-09-13 16:14 발행일 2016-09-13 99면
인쇄아이콘
0912 옐로우&블랙 버전_보도자료 이미지
캘러웨이골프의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골프공 옐로우&블랙 버전.(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가 크롬소프트 트루비스(Truvis) 골프공의 새로운 컬러 버전 ‘옐로우 & 블랙’을 출시했다

스타일리시 한 디자인에 캘러웨이 만의 트루비스 기술을 적용해 작년 가을 시장에 선보인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은 골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선보인 ‘옐로우 & 블랙’ 트루비스 골프공은 가시성이 매우 높다. 또한 명도와 채도가 가장 높은 노란색과 명도가 0으로 가장 낮은 검정색의 조합은 가시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옐로우 & 블랙’ 트루비스 골프공은 높은 가시성으로 필드에서 공을 찾기 쉽고, 골퍼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아울러 볼이 더 선명하고 크게 보이므로 어드레스 할 때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장점도 있다.

한편, 캘러웨이의 크롬소프트 볼은 매우 부드러우면서 탁월하게 빠른 복원력을 자랑하는 듀얼 소프트 패스트(Dual Soft Fast) 코어가 운동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버 샷에서의 백스핀을 감소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우레탄 소재의 소프트 듀라스핀(Soft Duraspin) 커버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한 내구성, 정교한 스핀 컨트롤을 보장한다. 짐 퓨릭의 PGA 최저타 58타를 함께 한 볼로도 유명하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올 상반기 트루비스 볼 ‘옐로우&블랙’ 컬러 버전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게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국내 출시시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면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골프공의 폭발적인 인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캘러웨이골프는 볼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풀가동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