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 북새통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3-20 15:13 수정일 2016-03-20 15:13 발행일 2016-03-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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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평스카이뷰자이_내방객
GS건설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 앞에서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공급되는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이 개관 이후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GS건설은 지난 18일 문을 연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에 20일까지 3일간 약 1만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이 날 밝혔다.

은평뉴타운은 그동안 부족한 편의시설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연말 롯데쇼핑몰이 오픈을 예정하고, GTX 노선이 인근을 지나면서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그동안 저평가됐던 은평뉴타운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3일간 13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방문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3층, 3개동, 전용면적 84㎡, 전체 361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2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자, 뉴타운 내 최고층 아파트라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 폴리싱타일, 대형펜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하며,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를 업그레이드해 준다.

22일 특별공급 후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4월 4~6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235-28번지,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됐다. 2019년 1월 입주 예정.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