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곡반정동에 3300여 가구 규모의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가 본격 공급된다.

명당1·2단지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5일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 주택홍보관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층, 50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3347가구(예정)로 구성된다.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곡반초·중교와 화흥중 등이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NC백화점,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버스터미널,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 국철 1호선 세류역, 1번국도, 동수원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1블록 1458가구와 2블록 1889가구로 구성됐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맘스카페(키즈존), 실내 운동을 위한 GX룸,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주민회의실, 문화공원과 소공원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주택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신동 507-40번지(신동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