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국도 33호선 고령~성주 구간 조기 개통

김종현 기자
입력일 2015-12-24 13:21 수정일 2015-12-24 13:21 발행일 2015-12-24 99면
인쇄아이콘
2006년부터 10년간 국비 751억원 투입
이완영 의원, 국도 33호선 고령~성주 구간 조기 개통

새누리당 이완영(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 사진) 의원은 22일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서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를 잇는 국도 33호선 확ㆍ포장 제1공구 구간(10.6km) 공사를 완료, 차량 통행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10년간 국비 751억원이 투입된 제1공구는 특히 올해 국비가 117억원이나 집중해서 투자돼 조기완공을 이뤘다.

2016년도 예산으로 제2공구(성주군 수륜면 계정리~대가면 옥화리, 13km, 국비 1054억원)에 174억원, 제3공구(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성주읍 대흥리, 8km, 국비 761억원)에 104억원이 투자돼 내년 연말에 제2, 3공구가 완공될 전망이다.

이완영 의원은 “굴곡이 심했던 국도 33호선 제1공구가 2차로에서 4차로로 직선화돼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이동시간이 8분 단축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