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시니어 말고 '10대' 잡는다

이희승 기자
입력일 2015-09-10 22:23 수정일 2015-09-10 22:26 발행일 2015-09-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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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틴틴클럽' 지난 3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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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관람객들을 위한 롯데시네마의 ‘틴틴클럽’이벤트.(사진제공=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전용 회원제 ‘틴틴클럽’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10일 “영화의 관람 고객층이 매우 다양하지만 그 동안의 단일화된 회원체계에서 청소년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 전용 회원제인 ‘틴틴클럽’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틴틴클럽’의 대상은 만14세~18세이며 가입은 휴대폰 모바일 멤버십 지갑 애플리케이션인 ‘시럽(Syrup)’을 통해 가능하며 ‘틴틴클럽’ 카드를 발급받으면 가입이 완료된다.

이번에 ‘틴틴클럽’에 가입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푸짐한 가입 선물도 준비돼 있다. 모든 신규가입회원에게 롯데시네마 관람권 1매를 지급하며, 매월 애플리케이션 ‘시럽’의 쿠폰함을 통해 영화 2000원 할인권 2매와 매점콤보 3000원 할인권 1매를 증정한다.

‘틴틴클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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