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신청 접수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7-27 08:40 수정일 2015-07-27 08:52 발행일 2015-07-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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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사진제공=한국 BNP파리바)

한국BNP파리바가 오는 9월 3일까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2015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문화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한국BNP파리바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아마추어대회 최상위 등급인 MA그룹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9월 5일 안양 테니스장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목동, 부천, 구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통합오픈부, 국화부, 개나리부, 베테랑부, 통합신인부, 지도자부 그리고 혼합복식부의 총 7개 부서, 1600여 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테니스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 제고와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교실’과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한국BNP파리바 대표는 “세계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서 테니스 후원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통해 BNP파리바그룹의 테니스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 전원이 화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