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팀, 치매 억제 신물질 개발

김효진 기자
입력일 2015-05-20 14:11 수정일 2015-05-20 18:11 발행일 2015-05-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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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

SOCIAL-ALZHEIMER

영국 랭커스터대 신경과학교수 데이비드 올솝 박사가 개발한 이 신물질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노인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와 관련된 뇌의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도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랭커스터대는 이 신물질에 대한 특허와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임상시험이 승인되면 임상연구소를 통해 가벼운 기억력 저하를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이언스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