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개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4-24 11:24 수정일 2015-04-24 11:36 발행일 2015-04-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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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2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꿈을 키웠다.

알리안츠생명은 4월 23~24일 이틀간 어린이 회장들을 초청,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44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도사진_알리안츠생명 제 44기 회장단3
제44기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주최 소년한국일보ㆍ알리안츠생명)이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용인 알리안츠생명연수원에서 열린 가운데 어린이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라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꿈들에 도전해 앞으로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초청 강사들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한상민 루씨드매직 대표가 마술 강연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가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라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알리안츠생명의 문길성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회장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회장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책이나 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이 수련회를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만2700여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