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주가상승탄력 높을 것"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5-02-12 09:05 수정일 2015-02-12 09:36 발행일 2015-0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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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2일 모두투어가 저평가 상태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탄력은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예상치를 15%가량 상회했다”며 “이는 일본 관련 대손충당금 계상이 지난해 3분기를 마지막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월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패키지 송객수는 총 13만3000명으로 이와 같은 강세는 이번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은 16.1배로 저평가 상태에 있어 레저업종 가운데 주가상승탄력은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