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에 약세

조민영 기자
입력일 2014-11-20 09:29 수정일 2014-11-20 09:29 발행일 2014-11-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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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배임 피소 소식에 장 초반 내림세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2.33% 내린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 만에 다시 17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검찰 등에 따르면 현대차 주주 A씨는 정 회장이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감정가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매입하도록 지시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현대차그룹은 한전 본사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낙찰 받아 고가 매입 논란이 있었다.

조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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