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콜스 삼촌 나랑 놀자' 루니 아들 재롱 '돌발 물구나무'

더팩트 기자
입력일 2014-10-15 11:21 수정일 2014-10-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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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루니가 지난 5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돌발적인 물구나무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유튜브 영상 캡처)

'삼촌, 나랑 놀자!'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장남 카이 루니(5)가 돌발적인 물구나무로 폴 스콜스(40)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카이 루니는 지난 5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에버턴전을 마친 뒤 생방송하고 있는 스콜스를 바라보며 물구나무를 섰다. 깜짝 놀란 웨인 루니에게 제재당했지만,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웨인 루니는 쑥스러운 듯 싱긋이 웃었으며 스콜스를 포함한 'BT스포츠' 중계진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카이 루니는 아버지와 맨유에서 함께 활약한 스콜스와 돈독한 사이다.

한편, 스콜스는 현역에서 은퇴한 뒤 'BT스포츠'의 '펀딧'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프타임이나 경기가 끝난 뒤 경기를 분석하는 전문가 신분으로 축구와 맺은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