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여상, 크래비티 민희, 케플러 김채현이 SBS MTV ‘더쇼’의 새 MC에 확정됐다.

SBS MTV 측은 17일 “4세대 퍼포먼스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크래비티의 민희와 괴물 신인 타이틀을 입증한 케플러의 김채현이 지난해 MC로 활약했던 에이티즈의 여상과 함께 ‘더쇼’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여상은 독특한 4차원 캐릭터와 재치 있는 멘트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으며, 컴백 스타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워보는 ‘강습소’ 코너에서 댄스 실력을 뽐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민희, 김채현이 여상과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또한 이들이 각각 선보일 MC 단독 코너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쇼’는 그동안 걸스데이 혜리, 김우석, NCT DREAM 제노, 모모랜드 주이, THE BOYZ 주연, 위아이 김요한 등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을 신인 시절부터 발굴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한편 새 MC들이 함께하는 ‘더쇼’의 첫 방송은 오는 25일 저녁 6시 SBS MTV, SBS FiL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