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IHQ와 전속계약…"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보답"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17 16:27 수정일 2022-01-17 16:27 발행일 2022-01-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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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양파. 사진=IHQ

IHQ가 가수 양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997년 ‘애송이이 사랑’으로 데뷔한 양파는 ‘알고싶어요’, ‘A’ddio’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학업을 위해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양파는 복귀 이후 ‘다 알아요’, ‘special night’, ‘사랑 그게 뭔데’, ‘메리미’ 등을 발매했다.

IHQ는 “싱어송라이터 양파가 그동안의 긴 음악적 공백을 깨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파는 뮤지션뿐만 아니라 여러 페르소나를 갖고 있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노하우와 무대, 또 다양한 분야로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파는 “가족처럼 따뜻한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나만의 색이 담긴 정규앨범과 다양한 활동으로 오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