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최희서, 근황…“‘가네코후미코와 박열’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1-02 01:06 수정일 2019-01-02 01:06 발행일 2019-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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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영화 ‘박열’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주연 배우 최희서의 일본 여행 근황 사진이 공개돼 주목 받고 있다.

최희서는 지난 달 31일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헝클어진 머릿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미 넘치는 최희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서는 최근 일본 도쿄를 여행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희서는 “영화 ‘박열’이 일본에서 내년 2월 16일에 개봉합니다. 동경에 온 김에 ‘박열’ 리플렛이 비치되어 있는 시네마아트신주쿠에 들려보았어요. 일본에서는 ‘가네코후미코와 박열’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고 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