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더 벙커' 개봉 첫 주 100만 돌파, 박스오피스 2위 '순항'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31 07:01 수정일 2018-12-31 07:01 발행일 2019-01-01 99면
인쇄아이콘
피
'PMC:더 벙커'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30일 'PMBC:더 벙커'는 996개의 스크린에서 23만 6153명의 관객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2위로 누적관객수는 101만 3859명이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신작이자, 하정우와 다시 한 번 손잡은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하정우는 영화의 대부분 영어를 능숙하게 소화했으며, 이선균은 북한 의사로 분해 연기변신을 꾀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을 그린 작품.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아쿠아맨', 3위는 '범블비', 4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