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본머스, "오랜만에 주도권 유지" 호평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31 02:29 수정일 2018-12-31 02:42 발행일 2019-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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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본머스가 화제다.

맨유는 31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맨유는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래쉬포드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폴 포그바가 몸을 날려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33분 에레라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려줬고,폴 포그바가 번쩍 뛰어올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베고비치 골키퍼를 뚫고 본머스의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전반 막판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점수 차를 3점 차로 벌렸다.

본머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브룩스의 패스를 아케가 헤더로 마무리 하며 3-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맨유 본머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유는 실점 안하는게 더 신기","포그바 첫골 래시포드 드리블은 진짜 지렸다"," 맨유 왜이리 잘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