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 국가대표에 안 불린게 전화위복 되었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31 02:04 수정일 2018-12-31 02:04 발행일 2019-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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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이승우가 골을 터뜨렸다. 시즌 첫 골.

이승우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에서 열린 세리에B 포지아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그는 2018-2019 세리에B 포지아와 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서 선발 출장해 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골을 넣었다.

이에 이승우는 경기 포함 6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는 마수걸이 골까지 신고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이승우 골에 누리꾼들은 "골뿐만이 아니라 그냥 급이 달라보였음 연계도 그렇고 골 관여한 터닝슛도 그렇고 이번에 국대에 안불린게 전화위복이 된듯","온 힘을 다해 뛰더라 꼭 성공할 날 올 수 있다 이승우 힘내자","오늘 잘했다! 몸싸움이 약한건 어쩔순 없지만 이렇게 차근차근올라가서 1부무대도 밟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로나 또한 이승우가 선발출전한 6경기 모두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