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 후원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2-28 14:04 수정일 2018-02-28 14:04 발행일 2018-02-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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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외 함께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나눔행사에서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 가운데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인재 부사장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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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사진 좌측)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사진 우측)이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