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신임 병원장에 이주헌 교수 선임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2-26 13:28 수정일 2018-02-26 13:28 발행일 2018-02-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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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주헌 강동성심병원장
이주헌 강동성심병원 제 17대 병원장(사진제공=강동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은 제 17대 병원장에 이주헌 신경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병원에 따르면 신임 이주헌 원장은 강동성심병원 개원 이래 최연소 원장으로 199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그동안 강동성심병원에서 임상과장, 수련교육부장, 진료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임상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주헌 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30여 년간의 전통과 신뢰를 회복하여 최첨단 메디컬타운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젊은 혁신과 노련한 경륜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선도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